나의 이야기

그랜드 스타렉스 예열 플러그모두부러짐

평택 최성은 2021. 2. 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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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그랜드 스타렉스

현상: 글로우 플러그 부러짐

주행거리: 12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작업하다하다를 하다가 도저히 부러질것 같다고 입고한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작업해 봅니다

입고시 플러그

입고상태의 글로우 플러그는 4번이 부러졌고 나머지는 플러그 너트부분이 모두 뭉글어진 상황

흠 뭔가 어려우니 하다하다를 하다 입고했겠지 하고 연장을 들이밀어 보는데 에구 역시 정말 완정 고착이군여!

 

 

 

 

4개의 플러그 모두 부러짐

작업도중 사용하는 힘을 견디지못한 플러그가 차례대로 분질러 집니다

기냥 나와주면 뭐라하나? 처음으로 4개 동시에 부러진 스타렉스 작업을 해 봅니다

 

 

 

 

부러진 글로우 플러그

4개를 모두 교체하고 차량 출고 합니다

아시쥬 왜 안나고 버티고 있었는지? 글로우 플러그 삽입시 이처럼 연소실 검뎅이가 글로우에 도포되어

있으면 전작업자의 과실입니다

 

왜냐구?

정확한 토크값을 주려면 탈거후 M10*P1.25 탭을 사용해서 기존보다 좀 더 깊이 탭가공을 하고 플러그 몸통

홀 주변을 부러쉬 솔을 사용해 잘 긇어주면 손으로 조임을 줄때 플러그가 최대로 인입상태가 되고 모두 조임을

준뒤 토크렌치로 250㎏/㎠ 이하의 값을 설정해서 지그시 조임을 주면 플러그 하단 면과 실린더 홀사이에 밀착이

완전하여검뎅이는 전혀 침투를 못하게 작업해야 안전하며 4/1토크렌치로 플러그 너트를 역시 토크값을 설정해서

조임을 주면 풀리지도 않고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디 어떤분이 토크를 정확하게 설정후 조임을 주었는데 검뎅이가 또 고착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확인해보니 나사산을 탭 가공두 하지 않고 조임을 준 사레두 있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많이 바쁘더라도 신호를 지키는 안전운전과 같이 정석으로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평택 기능장 카센타 최성은 010-85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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