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그랜드 스타렉스
현상: 글로우 플러그 부러짐
주행거리: 12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작업하다하다를 하다가 도저히 부러질것 같다고 입고한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작업해 봅니다
입고상태의 글로우 플러그는 4번이 부러졌고 나머지는 플러그 너트부분이 모두 뭉글어진 상황
흠 뭔가 어려우니 하다하다를 하다 입고했겠지 하고 연장을 들이밀어 보는데 에구 역시 정말 완정 고착이군여!
작업도중 사용하는 힘을 견디지못한 플러그가 차례대로 분질러 집니다
기냥 나와주면 뭐라하나? 처음으로 4개 동시에 부러진 스타렉스 작업을 해 봅니다
4개를 모두 교체하고 차량 출고 합니다
아시쥬 왜 안나고 버티고 있었는지? 글로우 플러그 삽입시 이처럼 연소실 검뎅이가 글로우에 도포되어
있으면 전작업자의 과실입니다
왜냐구?
정확한 토크값을 주려면 탈거후 M10*P1.25 탭을 사용해서 기존보다 좀 더 깊이 탭가공을 하고 플러그 몸통
홀 주변을 부러쉬 솔을 사용해 잘 긇어주면 손으로 조임을 줄때 플러그가 최대로 인입상태가 되고 모두 조임을
준뒤 토크렌치로 250㎏/㎠ 이하의 값을 설정해서 지그시 조임을 주면 플러그 하단 면과 실린더 홀사이에 밀착이
완전하여검뎅이는 전혀 침투를 못하게 작업해야 안전하며 4/1토크렌치로 플러그 너트를 역시 토크값을 설정해서
조임을 주면 풀리지도 않고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디 어떤분이 토크를 정확하게 설정후 조임을 주었는데 검뎅이가 또 고착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확인해보니 나사산을 탭 가공두 하지 않고 조임을 준 사레두 있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많이 바쁘더라도 신호를 지키는 안전운전과 같이 정석으로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평택 기능장 카센타 최성은 010-85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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