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PF---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 알게되고 정말 알게되면 더욱 어려워 지는게
자동차 정비이며 사실인것 같습니다
차종: 봉고3 1.2T 2014년식
현상: 변속시 또는 주행시 가끔 울컥거림
주행거리: 460,000Km
가끔은 울컥거림으로 커먼레일 관련 진단을 수차례 하였다는데 그게 정상이라고
여러군데서 말하더랍니다
우선 배압을 측정해 보니 너무 높은 수치가 측정되었는데 배압은 실측한 것이며
포터.봉고에서는 거의 높은 수준으로 생각 되어 집니다
아이들 상황에서 거의 10hpa측정되고 있군요
봉고3처럼 DPF의 단면이 작은 것에서 이정도 높은 hpa이 측정 되면 고장 항목이나
서비스 데이터에서 큰 이상은 사실 확인이 좀 어렵다는게 생각인데요!
DPF탈거후 배압을 모터를 해보니 거의11hpa값으로 측정되었는데---
모든 통로에서 배압이 걸리지 않은상태이면 0hpa이 측정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왜냐면 입으로 불어봐도 측정되는 미압 측정기 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DPF를 전단굽고 후단을 돌려 다시 구워 가열방식으로 태워 배출 합니다
가열 온도는 전단온도가 약1000℃이며 이때의 외피 온도는 약400℃이며 녹아 내릴
위험은 매우 적습니다
가열하고 구워 뜨거워진 DPF를 냉각중인데 약25분정도를 오늘같은날 (외부 2℃)
냉각이 좀 빨리 되어 매우 좋은점도 있지만 작업자는 귀때기가 시럽습니다
가열로에서 탈거후 배압을 측정하니 10.3hpa측정되어 거의1hpa정도 줄어든게 데이터
로거에 기록 되었으며 이때는 완전 냉각 상태의 측정치로 줄어든 만큼 일을 잘한듯 같은 생각입니다
수리후 장착하여실측 배압인데 거의 절반으로 수치가 내려 왔는데 가장 확실한
데이터로 생각합니다 주행거리 대비 이정도로 수리후 배압이 측정 된다면 더
점검할것이 없어 보입니다 미압 측정기 이므로 급가속시 측정할경우 기기의 손상이
문제될것 같아 급가속시 데이터는 없습니다 미압 측정 시간은 약15분 정도로
매우 정상입니다
엔진을 시동후 급가속하여 차압 발생량이 거의 "0" 수치에 있다면 배압의 막힘은 거의 없다는 결론입니다 즉 전단과 후단의 압력차가 심하지 않다는 걸로 보여 집니다
전단 압력이 급가속시 1059hpa 이고 차압 발생량은 0 hpa이니 매우 정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물을 사용하는 경기도 포승면소재 에 거대한 장비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3천만원
짜리 장비라고 하는데 내부 막힘 (급가속시 페일모드로 진행 ) 이상이 있는 CDPF를
작업해서차량에 장착후 오르막길 급가속시 동일한 고장발생이 되어 재 수리하였으나
역시 동일하여 포기한적이 있었는데 015와 529압력이 걸리던것이 물로세척 가압후
"0"이라는 수치로 내려 왔으나 DPF내부는 전혀 원복이 안된것이다
DPF는 물로 청소를 해보았고 약품으로도 작업해 보았으며 심지어 고가의 초음파
크리닝 장비로도 해보았으나 DPF는 가열하여 불어내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불로 가열해서 모든게 완벽한 CDPF원복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불로해도 안되는것은 있습니다 녹았거나 DPF내부 파손이나 DOC와 DPF공간의
협착이나 격자구조 내부에 콘크리트화 되어 녹아 붙은것 이역시 어떠한 물질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은 CDPF를 많이 작업해 본 분만 알수가 있습니다
평택 기능장 카센타 최성은
Automotive Master Mechanic S.E.CHOI ☎ 010-85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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